로고

공주시,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13 [15:19]

공주시,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6/13 [15:19]


[충남도민신문/공주=이두식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2일 신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와 교통안전연수원 합동 주관으로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립 및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 서행운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차량 일시 정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이륜차 및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행동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통안전 위험 요소와 취약 사항을 집중 지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호등 레인저, 포돌이 등 교통안전 마스코트가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길 바란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공주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