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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신5도2촌 활성화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13 [15:19]

공주시,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신5도2촌 활성화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6/13 [15:19]


[충남도민신문/공주=이두식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신5도2촌 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5도2촌 정책을 활성화하고 농촌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보고 현재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이뤄진 교육에서는 운영자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농가 자원 발굴과 활용,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워크숍과 추가 교육, 홍보책자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해 농촌 교육농장의 내실을 기하고 이를 통해 신5도2촌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공주시 관내에서는 12개의 농촌교육농장에서 천연염색, 피자·치즈 만들기, 목공, 원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신5도2촌이라는 정책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내 농촌체험(교육) 농장들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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