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는 최근 ‘2023학년도 잡콘테스트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잡콘테스트는 재학생이 관심에 둔 기업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탐구, 취업 역량을 키우는 대회이다.
올해 대회의 경우 접수 시작부터 재학생들의 신청이 쇄도, 조기 신청이 마감될 만큼 학생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전기전자공학과를 포함한 5개 학과 등이 신청해 경연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기억해조(국보디자인) △1등은 우리 것(레이크 머티리얼즈) △충전기(일진전기) △1등 뽑아조(국민건강보험공단) △빠지직(국제일렉트릭코리아) △에리우스정(SK솔라에너지) △탐정조(준오헤어) 등 총 7개 팀 2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전문강사와 담당 컨설턴트의 특강, 컨설팅 교육 및 충분한 팀별 연습과 리허설을 통해 우수한 기업분석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대상은 전기전자&건축인테리어학과로 구성된 ‘1등은 우리것’팀(레이크 머티리얼즈)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개인으로 참여한 작업치료학과 ‘1등 뽑아줘’팀(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거머쥐었다.
김용찬 총장은 “학생들이 기업을 분석하고 진입전략을 연구하여 취업경쟁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라며 “충남에서 배우고 충남에서 일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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