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화식에는 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68회 현충일, 제73주년을 맞는 6·25전쟁 일을 기념해 희생·공헌하신 참전유공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윤우병 분회장은 “호국영령들의 헌신적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헌화식을 통해 다시 한번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추념 행사를 재개하는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면 주민들은 지난 2010년 성남면 석곡리에 참전용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념비를 건립하고 매년 추념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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