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도시:유동하는 미래’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천안이라는 도시의 성장과 의미를 살피고, 지역이 지닌 역동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예술로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예술대학 출신의 김유정, 김헌철, 안성석, 엄아롱, 이정식, 정철규 등 작가 6명이 참여하며, 천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관점을 다양한 매체로 풀어낸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기간 중 관객 참여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 창작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www.camoa.or.kr)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1566-0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예술적 개입 방식을 모색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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