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공주=김수환 기자] 충남역사박물관(관장 민정희)은 5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충청감영의 사건들’을 주제로 ‘충청감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공주시와 함께 2021년부터 진행된 ‘충청감영 아카데미’ 강좌는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시민강좌로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2021년 충청감영의 역사 문화에 대한 개론 강의, 2022년 충청감영 구성원에 대한 강의에 이은이번 ‘2023 충청감영 아카데미’ 강좌는 조선시대 공주에 자리하던 충청감영 일대에서 벌어졌던 여러 역사적 사건들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강좌는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충남역사박물관 교육실(충남 공주 국고개길 24)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강의의 구성은 강좌 6회·답사 1회로 예정되어 있다.

강좌 및 답사의 참가 신청은 김선규 연구원(전자우편 kitonal12@cihc.or.kr, 전화 041)840-5088)을 통해 전자우편 전송 또는 유선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