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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자격과정을 통한 여성의 직업훈련 운영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14 [09:34]

문화도시 홍성, 자격과정을 통한 여성의 직업훈련 운영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6/14 [09:34]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충남여성연합 홍성군지부(이하 홍성고사리)’가 홍성군 여성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과 ‘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성고사리는 2023년 문화공유공간 문화터에 선정됐으며, ‘문화터’ 사업은 홍성군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유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소비자와 문화생산자 간의 일상적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유기적 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교육 과정 중 디지털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은 노인, 장애인 등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에 취약한 대상을 상대로 눈높이 교육을 위한 전문강사를 양성한다.

 

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유아,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전문교육교사를 양성하고 파견하는 등 여성들이 자격 과정을 통해 직업훈련을 할 수 있는 교육플랫폼 공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홍성고사리는 고령사회에 살고있는 중ㆍ고령 여성들이 노년을 준비하며 여성들의 인권증진과 보편적 복지, 성평등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스스로 주체적이고, 연대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중ㆍ고령 여성 인재들이 발굴, 양성되어 홍성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홍성 발전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과 참여 문의는 홍성고사리(☎010-3554-02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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