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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천 복개구간 준설사업 추진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14 [10:00]

예산군, 예산천 복개구간 준설사업 추진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6/14 [10:00]


[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예방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퇴적토 준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몇 년간 국지성 호우의 발생 비중이 높아지고 일시적으로 단기간에 강한 비가 내림에 따라 강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하천 복개지 내 흐름에 지장이 되는 퇴적토 준설사업을 추진해 예산천 복개구간(약 820m)의 피해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퇴적토 준설사업을 통해 원활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우기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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