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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장고항 선상 바다낚시대회’ 선제적 안전관리 나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6/14 [20:55]

평택해경, ‘장고항 선상 바다낚시대회’ 선제적 안전관리 나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6/14 [20:55]

  

[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4일 충남 당진시 장고항에서 장고항 선주협회가 주최하는 ‘선상 바다낚시대회’에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낚시대회는 당진시 장고항 인근 해상 및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 인근 해상에서 진행되며 낚시어선 24척에 승선원 338명이 참가했다.

 

이에 평택해경은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회의를 거쳐 경비함정 2척,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경비세력과 안전관리 경찰관 12명을 배치를 결정하고 해·육상 안전관리에 나섰다.

 

특히 참가하는 낚시어선 대상으로 출항 1시간 전에 과적, 과승, 구명조끼 착용여부 등 확인하고 낚시어선 선장 및 선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파출소 교대 근무 조성 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빈틈없는 해·육상 순찰을 전개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낚시대회 중 해양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당진소방서 석문119와 긴급상황 대비 연락체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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