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녹색자금지원 공익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담당자 및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일정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숲과 바다를 담은 수목원을 숲 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생태 식물을 견학했다. 또, 바다를 보며 느낀 감정을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추부면 소재 (주)에코코리아 한상길 대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60여만 원 상당 간식을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하고 무기력해하시던 어르신들께서 활력을 찾으셨다”며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며 사명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람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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