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문학관은 강경천과 금강이 만나는 포구에 자리한 문학관으로, 해질녘 붉은 노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재단은 이번 주말 문학관에서의 특별한 공연을 마련,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피크닉의 매력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날 소금문학관에서는 ‘리치매직’이 선보이는 신비로운 마술 버블쇼를 시작으로, ‘코이앙상블’과 보컬리스트 한은진이 꾸미는 감미로운 현악ㆍ피아노 5중주ㆍ가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이앙상블은 ‘Under the sea’, ‘인생의 회전목마’ 등 유명 영화의 수록곡을 편곡해 연주하며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 등 피크닉과 어울리는 인기 가요들도 공연 리스트에 담아 두었다.
별빛노을 피크닉 콘서트 신청은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유선 전화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nonsancntf.or.kr/cntf)또는 논산문화관광재단ㆍ소금문학관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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