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과 당일 생산된 달걀을 꾸러미로 만들어 군내 130여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손미옥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1984년 결성돼 현재 1,600여 회원들이 활동하는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위 향상,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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