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안전성 확보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도의 조기 정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5개소와 농식품유통과, 기술보급과 농산물 안전 분석실에서 참여했으며 △우수 직매장 운영사례 공유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제도 안내 △농산물 안전 분석실 이용 안내 △직거래 매장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초청강사로 참여한 이감우 대표(파머스161 에프엔씨 플러스)는“농산물의 신선함, 안전성확보, 다품목 생산, 맛, 합리적 가격이 신뢰 구축의 기본 요소이며, 로컬매장의 성공 여부를 결정 짓는다.”고 강조했다.
전홍남 단장은“로컬푸드의 생산, 유통, 소비단계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보 교류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오는 7월부터‘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를 시행할 계획으로 시 직영 로컬푸드매장, 직거래 장터,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등에 출하 시 인증을 받은 농가가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인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먹거리사업단(☎881-8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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