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20~26주 임산부 약 30명을 대상으로 임신성 비만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에 대한 건강 교육 및 임신성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 운동,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날 동남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첫 프로그램으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그램 소개 안내와 함께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이밖에 산후 우울증, 모유 수유 상담·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산 이후 산후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시기에 맞는 적정 체중 관리 방법과 임신기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임부 스스로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임신 기간 뿐 아니라 산후 추적관리를 통한 산모 맞춤형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041-521-50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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