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면 외2리 주민들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23년 2월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일건 이장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산불 피해주민들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산불 피해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규암면 외2리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규암면 외2리 주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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