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3년 송악읍 주민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후 2019년이후 처음으로 대면총회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마을계획동아리에서 발굴된 마을의제를 발표하고 주민들과 공유하여 찬반투표를 통해 마을의제를 선정했다.
2023년 마을의제로는 △팔아산 “느린우체통” △송악동넷 동아리 무한리그 △송악힐링 소통상담소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송악읍 마을지도만들기 △틀못광장 마음건강체조 6개 사업이 상정되었으며, 2024년 마을의제로는 △팔아산“고민상담 우체통” 등 4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및 시책사업에 대한 발표도 진행되었으며, 각 안건에 대하여 주민의견 수렴과 해당 부서 검토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선정된 마을의제는 대면 주민총회 이후 오는 6월 30일까지 “우리동넷” 어플리케이션과 찾아가는 주민총회 운영으로 더 많은송악읍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3년도 내 주민총회 사업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허명회 송악읍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할 수 없었던 대면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비롯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송악읍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