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한 면민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이번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우편함의 노후화로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오배송됨에도 불구하고 헌 우편함을 그대로 사용하는 가구가 많았으며,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우편함을 일괄 제작 및 교체해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고 환경 미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우편함 사업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가 교체까지 완료해 신속하게 진행됐다.
박종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우편함 교체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미화에 도움을 주고 주민의 큰 호응을 얻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과 힘을 모아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천우 신암면장은 “이번 ‘새 우편함 줄게, 헌 우편함 다오’ 사업으로 환경개선 및 면민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암면에 꼭 필요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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