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밥차 봉사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해 밝고 긍정적인 예산군 이미지 전파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봉사자들은 예산여중 전교생 및 교직원 등 총 400여명에게 갓 지은 밥으로 ‘밥버거’를 만들어 생수와 함께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 한끼 나눔은 추후 삽교고등학교와 예산중학교 등을 순회하면서 총 5회 이상 아침밥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아침을 먹이기 위해 모인 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밥차를 이용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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