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는 양식장 28곳, 위판장 18곳의넙치, 꽃게, 김 등 24품종 107건을 대상으로 요오드(131I), 세슘(134+137Cs)을 정밀분석했다.
연구소는 2014년 검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53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사주기(월 1회 → 2회) 및 건수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는 3억 원을 투입해 방사능 검사장비 1대를 확충,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결과는 연구소 누리집(http://www.cn.go.kr/fisherylMain.do) 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