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경험과 실적이 풍부한 윤찬수 전 아산시 부시장의 실전 강의로 꾸려진 이번 교육에는 ‘좋은 보고에는 배려와 질서가 있다’라는 주제 아래 1일 30명씩 150명이 참여했다.
윤 전 부시장은 정책기획․보고서 작성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보고서 작성 실습으로 공무원들이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 향상을 도왔다.
7급 이하 공무원 전원에게 이 교육을 의무 이수하게 한 군은 이수자에 대한 심화 교육을 충남도 인재개발원에 위탁하는 등 지속적인 직무능력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 밖에 마음 치유 교육, 활력 증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직원들의 행복 지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공직자 개개인의 업무능력은 전체 조직의 행정서비스와 직결된다”라며 “문서작성 전 문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먼저 생각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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