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현장 사례를 통한 고독사의 원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타지역 예방 사례 등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감지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파악해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생활권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제도 내 보호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고립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이 필요한 경우 협의체 사무국(041-332-6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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