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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동, ‘1:1 사회복지 일촌맺기’ 추진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16 [11:28]

옥룡동, ‘1:1 사회복지 일촌맺기’ 추진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6/16 [11:28]


[충남도민신문/공주=이두식 기자] 충남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지난 15일 고위험 위기가구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간 1:1 일촌맺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명은 일촌을 맺은 대상 가구 6곳에 정서적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월 2회 정기적 방문과 유선 전화를 통한 안부확인(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별 안부 확인 일지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 채널 ‘공주시 공사다망’(공주시 사각지대 다찾는 망원경)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접수 통로로 활용해 주변 이웃의 삶을 살피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고독사 고위험 가구 등 관내 위기가구에 탄탄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돼 이웃 곁에서 도움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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