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그동안 축산악취 민원이 한 번 이상 발생한 62개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5월 초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 중이며, 축산농가의 환경 의식 고취와 자율점검을 유도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점검은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하고 특히 야간과 주말에 다수 발생하는 축산악취의 원인을 찾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악취방지시설 가동주기 적정 여부 △농장별 악취배출원 관리실태 △악취저감제 적정 사용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축산악취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민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을 충실히 이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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