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SNS 인플루언서가 서산의 주요 명소를 직접 여행하고 경험한 것을 SNS에 포스팅하며 서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투어는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동시간 단축과 체류시간 확대를 위해 동부권, 서부권 등 권역별로 나눠 팸투어를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서산해미읍성, 간월암, 삼길포항,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황금산 등 서산의 주요 명소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한국관광 100선으로 재선정된 서산해미읍성, 교황청이 승인한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웅도,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서산동부전통시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간월도와 간월암 등 서산시 곳곳을 둘러봤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서산은 북부, 남부, 동부, 서부, 시내 지역 모두 관광자원이 빼어난 곳”이라며 “서산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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