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게임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동 및 가족들은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면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야외로 나와 즐거운 체험을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서로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드림스타트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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