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제철음식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김용부 기자 | 기사입력 2023/06/17 [17:24]

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제철음식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3/06/17 [17:24]


[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충남 천안시 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박민수·부녀회장 윤상임)가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제철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석동 마을복지계획사업인 ‘1인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제철 음식인 오이지와 열무김치를 손수 만들어 지역 내 홀몸어르신 60가구에 전달했다.

 

윤상임 회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먹거리 걱정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제철음식 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진 백석동장은 “항상 백석동 이웃에게 기쁨을 드리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는 따뜻한 백석동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명절맞이 행사,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눔, 깨끗한 천안 만들기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백석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봉사해오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