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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쌀당 ‘착한소비(CRM)’ 후원 약정 체결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4/21 [16:58]

공주시, 밤쌀당 ‘착한소비(CRM)’ 후원 약정 체결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4/21 [16:58]


[충남도민신문/공주=이두식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0일 공주 베이커리 밤쌀당(대표 이광현)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정회영)와 착한소비(CRM)관련 후원약정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착한소비’란 기업이 제품 판매수익금 일부를 공익을 위해 기부하는 공익연계마케팅 방식의 사랑의 열매 기부 브랜드로, 공주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밤쌀당은 사랑의 열매 로고가 삽입된 공주 인절미빵 제품을 지난 5일부터 출시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부터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을 착한소비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금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공주 인절미빵은 지역특산물 인절미를 활용한 제품으로 인절미의 고장인 공주시를 알리고 바른 먹거리 제공 그리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현 밤쌀당 대표는 “착한소비 후원약정 협약을 통해 고장의 발전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공주시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멋진 공주시 청년사업가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대표 청년사업가와 함께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기업이 착한소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밤쌀당은 지난 13일 2023 자랑스러운 기업&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어워드에서 제과제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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