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예산시장, 쓰레기장, 하천변 등 방역취약지 위주 주간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야간 연막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예산읍 지역 소독방식 일부를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연무소독으로 전환해 추진할 예정이며, 야외 다중이용시설에 해충방제 장비(해충퇴치기) 174대를 가동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연무소독 방식은 기존 살충제를 경유에 희석하는 연막소독과 달리 살충제를 물에 희석시켜 사용하는 방식으로 환경오염이 적고 인체에 덜 해로우며, 약품의 잔류 지속성이 길어 소독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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