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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다함께 정드는 다문화 감수성’ 강좌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4/21 [16:57]

공주시 중학동, ‘다함께 정드는 다문화 감수성’ 강좌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4/21 [16:57]


[충남도민신문/공주=이두식 기자]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명구)은 지난 20일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 및 사회통합을 위해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강좌를 진행했다.

 

중학동은 결혼이민자가족이 주로 해외 이주여성으로 부모, 자녀, 교육 등 복합적인 욕구들이 표출되고 있고 특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다문화 이해와 상호문화 존중성’에 대한 강의를 공주시가족센터 윤세화(베트남 이주여성) 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김응용 노인회장(반죽동 경로당)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조화롭게 잘 융합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명구 동장은 “하반기에도 2차 경로당 순회 강좌를 진행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족이 우리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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