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 안전총괄부서 및 보건의료원, 청양 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이 포함된 민‧관 합동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TF를 구성,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총괄부서 전직원 휴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휴일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과 실시간 익수사고 상황관제테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단체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위험구역 2개소)의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현장지원과 지역 수상안전 발전방안을 고심하였으며, 특히 지난 수해로 상당한 수준의 현장 안전장비 소실이 있었던 만큼 안전장비 확충 및 안전시설 재건사업 추진을 논의해 6월 중 물놀이 관리지역 원상복구 및 안전환경 조성을 완료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단계 조정 이후 유원지를 찾는 캠핑족과 가족 단위 방문 인원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수난사고 위험도 또한 한층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배치 예정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구조역량강화 교육 지원 ▲수상안전드론 영상중계시스템을 통한 현장관리 ▲현장 구급약품 지원 등의 중점 협력사항을 논의하며 신속‧면밀한 상호지원체계 강화를 모색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18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유지 중이며 특히 최근 2년 연속 물놀이 안전관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자타공인 수난사고 안전지역이다”라며 “올해도 전국 최고의 물놀이 안전지역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이행사항을 보다 철저하게 숙고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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