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9명이 참여해 지역민 12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으며 취약계층 가정 21곳에 사랑의 반찬을 직접 배달했다.
주민자치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월 1회 수혜 대상자 가정과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형섭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발 앞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조 사곡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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