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계룡면 유평리 약 1000㎡의 농지에 심은 것으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이날 약 60여 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에 기증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수익금으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와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계룡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감자, 무, 배추 심기, 김장 담그기, 반찬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윤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사일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아침부터 함께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해 기른 감자와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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