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매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2~3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월부터 총 13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후원 물품 전달과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머리를 자르고 싶어도 움직이기 힘들어 미용실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집으로 찾아 와 말동무를 해주고 머리도 예쁘게 잘라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상민 씨는 “매달 꾸준히 하는 서비스이지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뿌듯하다”며 “이·미용 서비스로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꽃 피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민 씨는 2021년 4월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로 매달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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