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부터 시작된 ‘명예감사관 제도’는 명예 감사관으로 임명된 시민이 생활 불편이나 공직자 부조리에 대해 제보해 주민 참여를 통한 부패 예방과 척결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확대와 시민의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제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 11월에 위촉된 제6기 명예 감사관을 대상으로올해 시의 감사 분야 주요 업무와 청탁금지법, 공익 신고 제도에대한 설명과 시정 발전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축산 환경오염 등 시민의 건강과 재산 침해 등이 우려되는 복잡한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명예 감사관 역할을 지원하기위해 명예감사관 제도개선에 필요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명예 감사관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불편에 필요한 사항 전달 등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명예 감사관 제도를 통해 총 311건의 제보 및건의 사항이 처리됐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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