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악기배움터’와 ‘우리동네 감상배움터’로, 군은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악기 배움터는 초·중생 80명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누어 내달 4일부터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등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울 수 있으며, 감상 배움터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누어 내달 1일부터 문예의 전당 2층에서 진행된다.
수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문화가 있는 날’ 네이버 밴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 향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서천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격차가 해소될 수 있게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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