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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이상무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19 [17:14]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이상무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6/19 [17:14]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은미의원)의 행정사무감사가 13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의 일정 중 절반을 넘어섰다.

 

13일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홍보전산담당관을 시작으로, 14일 행정지원과, 안전관리과, 15일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16일 가정행복과, 세무과, 회계과까지 총 10개 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전년도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의 개선내용과 홍성군의 여러 계층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김은미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호국선열과 관련한 행사에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등 예우를 강조하였으며, 2024년 홍성군의 홍보 총괄계획이 필요함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차별화 및 모금액 달성, 국·도비 예산 확보와 중기지방재정계획 내실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강조했다.

 

이정윤의원은 군 관내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과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우선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증대를 요구하며, 군민의 염원인 홍성군 신청사건립과 관련하여 공사기간 동안 인근 군민의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군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사가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신동규의원은 읍면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와 자율방범대의 여건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관련하여 중요성과 더불어 재난별 대응 매뉴얼 부재를 지적하며,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매뉴얼 제작을 권고했다.

 

이정희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과 직업재활을 강조하였으며, 저소득층·가정성폭력피해자·입양아동 가족·경계선 지능아동 자립 등의 원활한 지원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함을 당부했다.

 

윤일순의원은 홍성군의 인구정책과 관련하여 국가의 인구 감소와 지자체의한계로 인구정책의 어려움은 알지만 타지자체와의 차별점이 부족함을 말하며, 타지자체의 선진사례는 보완하고,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의 개발이 필요함을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19일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20일 보건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총 5개 부서를 행정사무감사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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