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제과, 농업정책과를 시작으로, 14일 축산과, 해양수산과, 15일 건설교통과, 허가건축과 16일 도시재생과, 산림녹지과까지 총 8개 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홍성군민의 체감할 수 있는 홍성군의 여러 사업의 전반을 보고·청취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대안을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병오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는 이제 서면회의보다는 실질적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대면회의 개최를 권장하며,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선정 시 주민과의 정보 공유 등 소통 방안 마련과 군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 및 보험 시행과 도로 방향표지판 정비, 상습 침수지역 및 노면 불량으로 인한 피해의사전 방지를 권고했다.
권영식의원은 정례회 개회 5분 자유 발언과 연계하여 공영주차장의 무료주차시간을 1시간으로 연장해야하며, 홍성읍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 및 상권 활성화, 주차난 해결을 위해 하상주차장 무료개방 추진 촉구와 부족한 주차장을 위한 대형 주차장 조성 필요를 촉구했다.
김덕배의원은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명동상가는 예산 투입 안한 다른 곳의 상가와 별반 차이가 없다. 정책 효과가 미미한 이유 중 하나는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빈 점포의 외지인 소유의 건물과 관련하여 군의 적극적인 협조 공문을 요청하며 상업인들이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장재석 의원은 홍성군 대형산불의 이재민 피해자 분들의 위로의 말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함을 표하며 발화 초기 순간의 포착을 위해 마을 이장님들의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을 건의하며, 산불 현장 투입 시 군민들과 공무원이 구분되도록 산불복장의 통일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발생으로 인한 시설물등을 위기 시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평소에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선경 의원은 어촌뉴딜300사업과 각종 권역개발사업의 중복성이 있다. 또한한국농어촌공사와의 위수탁 사업에 예산 집행과 하도급 구조는 군의 감시와 감독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홍성군 어민들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이에 군에서도 적극적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및 대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환경과, 농업기술센터, 20일 수도사업소 총 3개 부서를행정사무감사 실시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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