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LED 경계표시등’은 밤이나 안개 등 시야가 제한된 환경에서 선박들에게 더욱 명확한 시각적인 안내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구조물 식별 강화를 위해 방파제 끝단에 ‘ㄷ’자 형태로 LED등 50m를 설치했다.
이번 방파제 시인성 개선사업은 직원으로 구성된 업무개선 연구모임에서도출된 과제로, 이를 통해,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충돌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선박과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종국 대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 안전 관리와선박 운항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대산항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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