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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의 실천하는 ESG경영! 지역사회 해충 방제 앞장

김용부 기자 | 기사입력 2023/06/19 [17:35]

연암대학교의 실천하는 ESG경영! 지역사회 해충 방제 앞장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3/06/19 [17:35]


[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6월 16일(금) 대학 인근 초등학교 및 지역 일대에서 각종 해충의 유입 및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연암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대학 인근 소재지(충남 천안시 성환읍)인 수향리(1,2,3구), 도하리(1,2구), 양령리 일대와 주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봄/가을철 수목에 주로 발생하는 파리와 모기, 벌레 등 각종 해충 퇴치를 위한 방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1~3월 전국 평균 기온이 예년에 비해 1.5°C 높게 나타났으며, 최근까지 이어지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모기를 비롯한 해충의 활동 기간이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큰 상황으로 내다봤다.

 

이에 연암대학교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질병 감염 예방을 위한 파리, 모기와 같은 해충 방제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 주민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방제작업은 연암대학교의 특수 방제 차량과 담당 전문 직원들이 투입되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수향리, 도하리, 양령리 일대와 대홍초등학교 및 도하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방제작업에 참여한 연암대학교 실습농장 이충경 담당자는 “2005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인근 지역 해충 방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육근열 총장은 “우리 연암대학교는 지역 사회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협하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병해충의 피해 예방과 방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연암대학교는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다양한 ESG(환경경영·책임경영·윤리경영) 경영 활동을 통해서 지역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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