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흙과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양파를 수확해 가족의 식탁까지 연결되는 텃밭 정원의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나는 어린이 정원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 가족과의 소통, 성취감을 느껴봄으로써 어린이의 자연스러운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식물이 자라가는 걸 아이와 함께 지켜볼 수 있어 너무 기대된다”,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인성학습원에 더 많은 애정이 생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은“우리 아이들이 자라가는데 배려, 존중, 협동이 자연속에서 함께 자라갈 수 있도록 부모님이 함께 해주시고 인성학습원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나는 어린이 정원사’ 프로그램은총 12회차로 7월 15일(토)까지 계속 진행되며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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