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규 소장은 1702km의 상수관로 등의 시설을 통하여 하루 약 12만 톤의 수돗물을 아산시민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아산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수도시설 확충사업 △상수도 시설 개량 및 유지관리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및 유지관리 △먹는 물 수질관리 등 상수도 분야 주요 사업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아산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공공하수 처리시설 확충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도시 침수 대응 사업 등 하수도 분야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아산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먼저, 목표연도 2040년도를 지향하는 아산시 수도 정비ㆍ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상수도 용수량 확보와 하수도 처리시설의 계획적이고 체계적 정비를 위한 최상위 계획으로 올해 환경부로부터 승인 예정이다.
아울러, 아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발맞추어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총사업비 4688억 원을 들여 200여 개소에 상수도 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시설 개량 및 정비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상하수도 관로를 약 100km 확충하는 등 상수도 유수율 증가와 누수 예방, 원활한 하수 처리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많은 비가 예고된 올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에 의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방읍, 모종동, 용화동 저지대 일원에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는 기존 배수관과 수용가까지의 거리로 공사비를 적용하던 것에서 구경별 공사비 적용으로 개선하여 상수도 급수공사비 부담을 낮추어 모든 시민이 상수도를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상수도 사업의 공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어 박 소장은 “최근 생활에 밀접한 여러 공공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서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 요금 인상을 유보하여 시민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공기업 경영에 대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분위기 속에 아산시는 지난 2021년에 실시한 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박 소장은 “지방공기업으로써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을 관리하는 최일선 부서로써 상하수도 분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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