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세미나는 '한국 정치의 거목(巨木) 유진산 선생의 정치적 사상과 행적'이라는 주제로 유진산 선생의 정치와 삶을 재조명하며 옥계 유진산 선생을 선양하고 학술적으로 고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 및 토론은 △일제강점기 유진산의 삶의 궤적(남기현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1945~1960년 시기 유진산의 정치사상과 활동(김진흠 군산대 전임연구원) △1960~1970년대 유진산의 정치적 여정과 보수 야당의 궤적(신창훈 고려대 여성의학사연구소 전임연구원) △유진산 관련 관광문화자원 활용 방안(김주호 배재대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주교육대 최병택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유진산 선생의 발자취가 역사·사회·문화·예술적으로 참다운 가치를 드높이고 학술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금산의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한 선양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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