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외과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하여 4월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새로 영입한 박진석 과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전임의, 을지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전임의를 거치는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외과 전문의이다.
전문진료분야로는 대장항문 질환(치핵, 치열, 치루, 항문주위 종양)을 비롯하여 복강경수술(충수염, 담낭염, 담석증), 갑상선질환(갑상선, 유방조직검사), 하지정맥류, 피부양성종양 등으로 외과 전반을 진료한다.
이번 추가 영입으로 외과는 2명의 전문의가 외래진료 및 수술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진료가 가능해졌다.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종합병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려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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