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공익활동은 주민들이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마을에서 매월 1회 이상 모여 활동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서 위축된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해온 활동이다.
올해는 총 10개 마을(▲갈산면 산직마을 ▲결성면 원천마을 ▲결성면 주교마을 ▲구항면 장양마을 ▲구항면 대정마을 ▲장곡면 상송1리 ▲장곡면 지정2리 ▲장곡면 가송1리 ▲홍동면 모전마을 ▲홍동면 세천마을)이 참여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주로 마을 안길 청소, 꽃길 관리, 제초 작업, 자원 분리 배출 등의 내용을 계획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마을은 공익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충실히 실천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이 공익활동 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 업무협약에서는 홍성군청, 자원봉사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환경운동연합 등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으며, 마을은 홍성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을 활용하여 더욱 다양하고 주도적인 마을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마을 공익활동 협약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및 여러 단체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의 공익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을에 다양한 공익활동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041-635-150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hsmaeul1004) 활동내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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