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관내 아파트 4개소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의 외로움 해소와 정서적 안전망 강화 및 실내식물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실내식물 전문가 2인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현장에서 실습도 진행하며, 꽃화분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교육도 병행한다.
참여한 입주민들은 반려식물 돌봄 치유사업을 통해 분갈이 및 재배관리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센터는 단지당 총 2회씩 총 8회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홈파밍’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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