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율방재단 단원 등은 침수우려지역인 쌍용지하도 인근 배수시설을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나눠 도로변 배수구 내 퇴적물과 각종 이물질을 제거했다.
최승옥 자율방재단장은 “재해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 취약 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중길 쌍용1동장은 “이번 배수로 정비로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비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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