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2동은 간담회를 통해 8개 직능단체장, 천안동남경찰서 남산지구대·원성파출소 등 유관기관장과 여름철 재난 대비 상황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중심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주홍 동남구청장도 간담회에 참석해 원성2동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성천 세대공감 어울림마당에 방문한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을 모아 만든 영상을 시청하며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주홍 구청장은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원성2동 직능단체와 유관기관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름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에 대비해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원성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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