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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암면 케이팜농업회사법인, 제주감귤농협과 상생협력 협약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22 [10:02]

예산군 신암면 케이팜농업회사법인, 제주감귤농협과 상생협력 협약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6/22 [10:02]


[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 신암면 소재 케이팜농업회사법인(대표 이근복)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제주감귤농협 본점에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귤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스테비아 감귤 시장 개척 및 홍보, 판매를 상호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협약에 따라 케이팜농업회사법인은 제주에 천연 스테비아 농법과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영농 지원에 나서게 된다.

 

앞서 케이팜농업회사법인은 예산군에 스테비아토마토 가공 시설을 준공한 바 있으며, 스테비아감귤 가공 시설의 확장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근복 케이팜농업회사법인 대표는 “토마토 외 감귤,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임농산물이 스테비아 가공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민 소득 향상과 소비 욕구에 발맞춘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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