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상 생활 속 작은 실천, 에너지 절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LED초와 천연세탁세제 나눔, 줍깅, 용기내 캠페인(다회용기·텀블러 지참시 음료 무료 제공), 폐건전지 수거 프로그램을 진행해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제53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은 오는 22일,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국내 환경부에서는 2009년 이후부터 기후변화 주간을 지정하고 운영해왔다. 소등행사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내 전등과 외부 조명을 불을 끄는 것으로 진행한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우리 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크고 작은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 또는 축소되는 여건 속에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외면할 수 없어 본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만드는 자원봉사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ECO119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샴푸만들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줍깅(걷기+쓰레기줍기) 온·오프라인 코스 개발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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