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지원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혼자서 집안의 물건을 정리 하기 힘든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집 정리를 도와주는 일손 나눔 사업이다.
정리지원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집안 도배, 장판을 새로 하면서 정리해야 될 물건이 많아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안의 물건을 정리해줘서 너무 고맙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어르신이 혼자서 오래 쌓아둔 짐을 정리하고 청소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집 정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북읍은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저소득층 도시락지원,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 냉·난방비 지원, 생계 및 의료비 지원, 틈새 돌봄 등 총 10개 사업에 3,100만원의 예산을 사용해 홍북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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